리더스이비인후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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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나한테만 들리는 ‘삐---’ 소리? 이명입니다.

외부에서 소리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귀안에서 또는 머릿속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것을 이명이라고 합니다.

이명의 원인
이명이 질환은 아니지만 여러 질환
(내이질환, 소음, 두경부외상 등)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단과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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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적 이명

감각신경성 이명으로 환자 자신만 느끼며, 주로 "윙", "삐", "쏴" 등으로 표현되며 이명 환자의 90%를 차지하며 소음이나 약물에 의한 내이 손상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타각적 이명

중이나 이관내에 있는 근육의 경련에서 비롯되는 '근육성 이명'과 귀 주의 혈관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혈관성 이명'으로 이명환자의 10% 미만이 타각적 이명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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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에 집착하다보면 이명은 계속해서 커지는
일종의 악순환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명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한 치료의 포인트입니다.

01이명의 상태 파악 (달팽이관 기능 및 청신경 등)

이명의 원인은 달팽이관의 기능저하
(노화, 소음성, 돌발성 난청 등등)인 경우가 가장 흔하므로 대부분의 경우에서 난청과 이명은 비례해서 커집니다. 따라서 청력검사 및 달팽이관 기능검사가 필요하며
드물지만 청신경 종양으로 인해 이명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밀한 진단 검사가 필요합니다.
02이명 인지 치료 (Tinnitus Retraining Therapy, TRT)

‘감정계, 신체반응계‘와 청각계로 이어지는 악순환으로 인해 ‘이명으로 인한 고통＇이 증가하므로 악순환의 고기를 끊기 위해 지시적 상담과 소리치료를 병행합니다.
03약물치료 및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입 요법

이명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
약물 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급성으로 발생한 경우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입 요법으로 치료를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것이 아니므로
내원하여 진료 및 검사 후 치료 방향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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